구급차 전복사고..이송 중이던 심정지 환자 숨져
정반석 기자 2022. 9.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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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도봉구 녹천교사거리에서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사고로 전복됐습니다.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구급대원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구급차 조수석 옆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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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35분쯤 서울 도봉구 녹천교사거리에서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사고로 전복됐습니다.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구급대원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구급차 조수석 옆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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