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Shut Down'도 터졌다..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1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발매된 선공개곡 'Pink Venom'에 이은 두 번째 정상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최초로 해당 차트 1위 진입 곡을 두 개나 보유하게 됐다.
'Shut Down'은 발매 첫 날에만 66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으로 총 103만 7386회를 기록했다.
타이틀곡뿐 아닌 'BORN PINK' 앨범에 담긴 8트랙 모두 뜨거운 인기다. 4주 연속 톱10을 지켰던 'Pink Venom'은 다시금 2위로 올랐으며, 'Typa Girl', 'Hard to Love', 'Yeah Yeah Yeah', 'The Happiest Girl', 'Tally', 'Ready For Love'까지 모두 30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블랙핑크가 'BORN PINK'로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이라며 호성적을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타이틀곡 'Shut Down'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샘플링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오는 19일 0시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그 열기를 더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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