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사고로 전복..구급대원 3명 다쳐

임상범 기자 2022. 9. 18.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37분쯤 서울 도봉구 녹천교사거리에서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사고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안에 있던 구급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이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와 추돌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37분쯤 서울 도봉구 녹천교사거리에서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사고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안에 있던 구급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이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와 추돌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