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3 수시모집' 경쟁률 22.74대1..논술 수의예 최고 경쟁 441대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6일 202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980명 모집에 4만5천32명이 지원해 평균 22.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4.31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2천651명이 지원해 441.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후 11월 19일 시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건국대학교는 지난 16일 202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980명 모집에 4만5천32명이 지원해 평균 22.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4.31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2천651명이 지원해 441.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인 249.33대1을 크게 뛰어넘은 숫자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3.17대1, 컴퓨터공학부 79.17대1, 융합인재학과 70.86대1, 전기전자공학부 68.84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17.93대1,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10.49대1, 논술(KU논술우수자) 52.87대1, 학생부종합(사회통합) 17.05대1,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9.73대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8.80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18.77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6.51대1,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6.50대1을 기록했다.
또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30.67대1,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15.77대1 등이었다.
건국대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후 11월 19일 시행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며 평가는 논술만 100% 반영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인문사회계열은 인문·사회·문학의 일반 논술이 출제되며 학과에 따라 수리 문항이 포함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공과대학 등 자열계열에서는 수학 문항만 출제되며, 작년과 달리 과학 문항은 출제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단과대학 및 전형에 따라 12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인 1조 10분 간 독립평가로 진행된다. 면접은 KU자기추천 및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만 진행하며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30% 반영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던 면접전형은 올해 대면을 원칙으로 한다. 상황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면접전형 안내 등을 미리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 이름, 수험번호, 고교명 등은 모두 블라인드 처리되며 면접 시 교복을 착용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실기/실적 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KU연기우수자 전형 실기평가, 10월 29일에는 KU체육특기자 면접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 전형이 11월 18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이 12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국대 이현출 교수, 한국지방의회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
- 건국대, 올해 수시 학생부교과 수능최저 폐지
- 학교법인 건국대, 2031년, 창학 100주년 비전 공유
- 건국대, 英 모빌리티 연구소들과 국제 공동연구 수주
- 국민연금,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수상…"공정채용 노력 인정”
-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북한이탈 청소년 교육 위한 MOU
- 젠슨 황 "HBM4 더 빨리 달라"…최태원 "6개월 당겨 공급"
- '배달앱 상생협의체' 또 합의 불발...7일 11차 회의 개최
- 보릿고개 넘는 K배터리, 미래 먹거리 수주 집중
- "처방은 의사 판단"이라지만...위고비 비대면 처방, 오남용 부채질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