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혈액암' 안성기 응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최혜진 기자 2022. 9.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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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가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와의 건강을 기원했다.

18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첫 만남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성기와 만난 서경덕 교수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안성기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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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서경덕 교수가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와의 건강을 기원했다.

18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첫 만남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성기와 만난 서경덕 교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교수는 "사람을 참 편안히 대해 주시고, 늘 인자하시며, 늘 한결같으신, 그야말로 '국민배우'는 역시 달랐다"며 "그 후 선배님은 농악, 김장문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글 및 한국어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에 관한 영상 제작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로 늘 동참해 주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안성기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으로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꼭 시간을 내주셔서 함께 해 주심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선배님이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계신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꼭 회복하시어 더 건강한 모습으로 얼른 뵙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의 소속사는 지난 17일 "안성기가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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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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