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지!"..'강철볼' 14인, 첫 평가전부터 살얼음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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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피구 경기 도중 주심의 갑작스러운 중지 선언에 맞닥뜨린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 4회에서는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 2 부대원들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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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피구 경기 도중 주심의 갑작스러운 중지 선언에 맞닥뜨린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 4회에서는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 2 부대원들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게 된 14인이 국가대표 출정식을 치른 직후, 전력 측정을 위한 ‘평가전’을 곧바로 치르게 됐던 터. 대결 상대인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초반 우세인 경기를 펼쳤던 것도 잠시, 상대팀 ‘에이스’의 활약으로 인해 점수차가 6:5로 빠르게 좁혀지며 역전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강철국대’ 14인이 마산무학여고와의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중, 주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철국대’ 팀의 공격 도중 주심이 휘슬을 불며 “전원 자리에 앉아!”라고 말하자, 모두는 자리에 쪼그려 앉은 채 “왜?”라며 뒤늦은 상황 파악에 나선다. 경기를 중계하던 MC 김성주와 김동현조차 “무슨 일이야? 선을 밟았나요?”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는 것.
더할 나위 없던 찬스를 맞았던 ‘강철국대’ 팀은 “중요한 타이밍이었는데!”라고 탄식하며 결과를 애타게 기다린다. 심판들의 논의가 예상 외로 길어지면서 중계진도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돌발 상황의 전말과 반전이 폭발한 충격적인 첫 평가전의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그야말로 살얼음판의 상황을 거듭하던 경기 도중, 마산무학여고의 공식 에이스 윤수현의 공격이 더욱 날카롭게 살아나면서 감독 김병지와 코치 최현호의 얼굴이 점점 ‘흙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며 “에이스 윤수현을 꽁꽁 묶어둘 ‘강철국대’만의 전략 회의를 비롯해, 이들의 투혼 넘치는 경기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 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사상 첫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20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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