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공연, '춘향 사랑이어라'

조근영 2022. 9. 1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3일, 24일 오후 5시에 국악연주단의 정기공연 '춘향, 사랑이어라'를 선보인다.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음악과 춤을 더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남도국악원은 설명했다.

공연은 서곡 '광한루의 봄'을 시작으로 '단오가', '부용당의 사랑', '오리정 이별' 순서로 진행된다.

남도국악원 명현 원장은 18일 "춘향, 사랑이어라는 남도소리의 뿌리에 바탕을 두되 국악관현악과 창작무용을 입혀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공연 연습 중인 단원들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3일, 24일 오후 5시에 국악연주단의 정기공연 '춘향, 사랑이어라'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영원한 고전인 춘향가에서 춘향과 몽룡의 만남부터 춘향이 옥에 갇혀 부르는 '쑥대머리' 대목까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음악과 춤을 더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남도국악원은 설명했다.

공연은 서곡 '광한루의 봄'을 시작으로 '단오가', '부용당의 사랑', '오리정 이별' 순서로 진행된다.

남도국악원 명현 원장은 18일 "춘향, 사랑이어라는 남도소리의 뿌리에 바탕을 두되 국악관현악과 창작무용을 입혀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