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이마에 초대형 혹 단 고양이..그 정체는 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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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이마를 덮고 있는 초대형 혹을 가진 고양이 '육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기 고양이 '육쪽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아주 작은 혹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육쪽이'가 머리에 혹만 달고 있을 뿐,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잘 놀고 잘 먹고, 무척 활발하다는 것.
병원 진료 결과, 혹의 정체는 바로 육쪽이의 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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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기 고양이의 이마를 덮고 있는 초대형 혹의 비밀은?
9월 1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이마를 덮고 있는 초대형 혹을 가진 고양이 '육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기 고양이 '육쪽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아주 작은 혹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겠거니 했지만, 몸집이 커지면서 혹도 함께 자라더니 지금은 밤톨만한 사이즈로 커져 '육쪽이'의 이마를 덮을 지경이 됐다.
그래도 다행인 건 '육쪽이'가 머리에 혹만 달고 있을 뿐,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잘 놀고 잘 먹고, 무척 활발하다는 것. 그러나 혹이 점점 커지면서 눈을 누르다 보니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건지, 최근 들어 형제들과 함께 뛰어 놀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병원 진료 결과, 혹의 정체는 바로 육쪽이의 뇌였다. 뇌가 밖으로 나왔다는 충격적인 결과에 보호자들은 서울 큰 병원으로 '육쪽이'를 데려가 수술을 하기로 했다. '육쪽이'의 정확한 병명은 '공뇌증'으로, 뇌에 구멍이 생기고 그 빈 공간에 물이 차는 병이었다. 그 물이 압박을 받아 밖으로 나오는 상태라는 것.
다행히도 '육쪽이'는 외형 상 이상 외에는 어떠한 증세가 없었고, 뇌 수술이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을 감행했을 때 위험한 결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보호자들은 수술 대신 '육쪽이'를 지켜보며 더욱 신경써주기로 했다.(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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