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배윤정, 게스트 출격.."내가 '고딩엄마'였다면.." 몰입

안은재 기자 2022. 9.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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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안무가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6회에서는 현재 2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댄서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어 '고딩엄빠2'를 시청한 소감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내가 '고딩엄마'였다면 저렇게 못 했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의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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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0일 방송
사진 제공=MBN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안무가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6회에서는 현재 2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댄서 배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윤정은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세 MC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요즘도 육아 전쟁일 것 같다"는 박미선의 근황 질문에 "신생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이다, 아이와 소통이 된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고딩엄빠2'를 시청한 소감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내가 '고딩엄마'였다면 저렇게 못 했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리빈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됐고, 새엄마는 하리빈을 할머니의 집으로 보냈다. 이에 하리빈은 친부와 새엄마가 있는 집을 떠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됐다.

제작진은 "부모의 이혼으로 거센 성장통과 사춘기를 겪은 하리빈이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니,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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