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시즌 개막전 3R 단독 4위..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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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안병훈 선수가 단독 4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PGA 투어 우승이 없는 로어가 합계 13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맥스 호마(미국)와 2016년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릿(잉글랜드)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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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안병훈 선수가 단독 4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 저스틴 로어(미국, 합계 13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15번 홀(파3)까지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가, 16번 홀(파5)에서 갑작스러운 샷 난조로 더블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중 탁구스타'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0-2021시즌이 끝난 뒤 PGA 투어 카드를 잃고 2부 투어에서 한 시즌을 보낸 안병훈은 지난 2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고, 1년 만에 PGA 투어에 재입성했습니다.
PGA 투어 데뷔전에 나선 김성현은 합계 7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습니다.
PGA 투어 우승이 없는 로어가 합계 13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맥스 호마(미국)와 2016년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릿(잉글랜드)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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