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5박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출국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2. 9. 18.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의 두 번째 순방 외교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뒤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부부를 태운 공군 1호기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밤 영국 런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행선지인 런던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국장에 참석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의 두 번째 순방 외교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뒤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갖는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은색 투피스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현동 외교부 1차관, 김현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대리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 앞에서 이 장관 등과 차례로 인사하며 이동했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꼭 잡고 1호기 트랩 위로 올라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손을 흔들었고, 김 여사는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은색 투피스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현동 외교부 1차관, 김현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대리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 앞에서 이 장관 등과 차례로 인사하며 이동했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꼭 잡고 1호기 트랩 위로 올라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손을 흔들었고, 김 여사는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 부부를 태운 공군 1호기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밤 영국 런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행선지인 런던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국장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히고, 각국 정상들과 조문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장례식이 끝나면 유엔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국제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또 윤 대통령은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국산 전기차가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강제징용 배상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순방지 캐나다에서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 일정을 마치고 토요일인 24일 귀국한다.
첫 행선지인 런던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국장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히고, 각국 정상들과 조문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장례식이 끝나면 유엔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국제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또 윤 대통령은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국산 전기차가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강제징용 배상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순방지 캐나다에서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 일정을 마치고 토요일인 24일 귀국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 접대 의혹’ 이준석, 12시간 조사…오늘 윤리위 소집
- ‘수리남’ 실존인물 조봉행, 6년 전 국내서 사망
- 무심코 넘기면 만성 요통…“허리 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 정의당 재창당 결의 채택…당명 바꾸고 새 지도부 선출
- 中리잔수, 고구려·발해 뺀 연표 논란에 “발생 말아야 하는 일”
- 與원내대표, 주호영·이용호 2파전…후보등록 마감
- ‘건강 이상설’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호전되고 있는 상태”
- 이수정 “신당역 사건, 논쟁 여지없는 계획 살인”
-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범행 전 예금 1700만원 인출 시도했다
- “가서 때려!”…한인 선수 폭행 지시한 美 엄마, 처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