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꿈 무너졌을지 몰라도"..'오늘의 웹툰' 1.6%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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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꿈이라는 주제 하나에 이끌려 이렇게 좋은 인연들까지 만나게 해준 소중한 나의 '오늘의 웹툰' 물론 이런저런 일도 탈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장은 없다고 늘 느낀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아프고 위험할 수 있던 모든 것들을 함께 한 좋은 인연 덕분에 너무나 안전히 무사히 배울 수 있었다"고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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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9월 17일 개인 SNS를 통해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김세정은 "꿈이라는 주제 하나에 이끌려 이렇게 좋은 인연들까지 만나게 해준 소중한 나의 '오늘의 웹툰' 물론 이런저런 일도 탈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장은 없다고 늘 느낀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아프고 위험할 수 있던 모든 것들을 함께 한 좋은 인연 덕분에 너무나 안전히 무사히 배울 수 있었다"고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그는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은 하나의 여행자라 생각한다. 멋진 여행을 해낼 사람들이 아닌 내일의 여행을 위해 오늘도 그저 꿋꿋이 배를 수리하는 사람 그렇게 오늘도 내일도 수리하다 돌아보니 어느새 이미 멋진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어느 날씨와 파도가 올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어느 시기에 어떤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곤 예상하지도 장담할 수도 없다. 잠식되었다고, 길을 잃었다고 좌절하고 그 자리에 멈춰 서지 않는다. 당시의 꿈은 무너졌을지 몰라도 야속한 시간은 계속 흐르고 내가 살아있는 한 꿈은 죽지 않으니까"라고 도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세정은 "도달하지 못해도 좋다"며 "오는 과정에서 보고 배운 것들이 있는 걸. 도달해도 문제다. 그럼 이제 다음 행선지를 정해야지. 꿈이란 여행에 답이란 없다. 묵묵히 오늘도 내일 타고 나갈 배를 수리하고 있을 수많은 꿈 여행자들에게 잘하고 있다고 저 못된 시간 속에서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고 정말 온 마음 다해 응원해 주고 싶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기에 꿈을 꾸는 이들도, 포기한 이들도 모두 나만의 내일을 다시 쓰고 그릴 거라 믿으며 그대들의 오늘의 웹툰을 응원한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지난 17일 1.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으로 종영한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렸다. 김세정과 최다니엘, 남윤수가 호흡을 맞췄다.
지속적인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가다 1%대로 조용한 종영을 맞은 가운데 주연 배우인 김세정의 종영 소감이 이목을 끈다. (사진=김세정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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