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임신 후 30kg 쪄..다이어트 힘들어 죽을 것 같아"

이해정 2022. 9.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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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임신,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9월 17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다이어트 식단을 물었고 자이언트핑크는 "오만 다이어트 다 해본 사람인데 애 낳고 제일 힘들어 죽을 것 같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지금으로선 최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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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임신,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9월 17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다이어트 식단을 물었고 자이언트핑크는 "오만 다이어트 다 해본 사람인데 애 낳고 제일 힘들어 죽을 것 같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지금으로선 최고"라고 답했다. 특히 애주가로 소문난 그는 "요즘 술 당길 땐 안주는 껌 물 해산물. 일단 마시는 걸 많이 마셔요 저는 배 채우기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기 가지고 몇 킬로 쪘냐"는 질문에는 "저 30킬로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자이언트핑크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90kg에서 15kg 뺐다. 애 무게 나가고 10kg 뺀 건데 티가 안 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tvN STORY-ENA 채널 공동제작 '씨름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자이언트핑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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