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개봉 11일 만에 400만 돌파.. '공조1'보다 빠른 흥행 속도

안서진 기자 2022. 9.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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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가 하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17일 39만7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공조2'의 이 같은 속도는 누적 관객수 781만명을 기록한 전편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누적 관객수는 178만87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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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가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사진=사진=CJ ENM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가 하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17일 39만7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9만635명이다.

'공조2'는 지난 7일 개봉,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렸으며 그 기세를 몰아 11일째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공조2'의 이 같은 속도는 누적 관객수 781만명을 기록한 전편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공조2'에 이어 '육사오(6/45)'는 5만329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8만8725명이다. 3위는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1만7284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2만1658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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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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