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조혜련 "환갑잔치서 박나래 '골룸', 김숙 '난다김' 분장쇼 해달라"

하경헌 기자 2022. 9.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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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의 주요 장면. 사진 MBC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조혜련이 다가올 환갑잔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해준과 함께 김승혜, 장동민 그리고 조혜련과 양세찬, 가수 최유정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20년 동안 살아온 집을 떠나기로 했다. 이들은 매일 아침 강남에서 남양주로 출근하는 남편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히며, 희망 지역으로 남편의 직장가지 자차로 30~40분 내외의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꼽았다.

주거형태로는 아내는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선호했으며, 남편은 자연친화적인 단독주택을 선호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둘 다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덕팀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코미디언 조혜련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외부부터 으리으리한 대저택으로 드넓은 잔디 앞마당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함성이 나왔다. 김숙 역시 “내가 찾던 집”이라고 외쳐 기대를 모았다. 잔디 마당의 작은 무대를 발견한 조혜련은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러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양세찬은 지금까지 소개된 적 없는 기본 옵션으로 우물을 소개한다. 양세찬과 조혜련은 우물을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황토벽과 아궁이, 툇마루까지 완벽하게 설치된 한옥 별채를 소개한다. 계곡물이 흐르는 한옥 별채에서 눈을 떼지 못한 조혜련은 “이런 곳에서 내 환갑잔치를 열고 싶다”고 한다. 또한 환갑잔치에서 “박나래는 ‘골룸’ 분장을 하고, 김숙은 ‘난다김’으로 분장해 축하공연을 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코미디언 김해준과 김승혜, 장동민이 출동한다. 세 사람은 하남시 미사 신도시로 향한다. 강남까지 차량으로는 20분, 남편 직장까지는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넓은 안방의 드레스룸을 발견한 김해준은 자신의 부캐릭터 ‘동대문 옷가게 쿨제이’로 변신해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상황극에 손님으로 등장한 장동민에 호통을 쳐 그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2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의 매물찾기는 18일 오후 10시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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