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허경환, 취하면 김지민에게 문자 보내" 폭로에 격분(미우새)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지민, 김지민과 절친한 코미디언 허경환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9월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가수 이상민, 코미디언 허경환과 함께 강원도 동해로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민의 고향인 동해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과 꽁냥꽁냥한 모습을 뽐내며 솔로 이상민과 허경환의 염장을 질렀다.

그러나 사랑꾼 김준호를 당황시킨 사건이 발생해 관심을 모았다. 다름 아닌 식사 중 허경환이 김지민에게 파전을 찢어주는 매너를 발휘한 것.

이를 본 김준호는 “젓가락끼리 교류하는 느낌이다!” “깻잎 떼어 주는 것보다 더 심하다” 며 노여움을 방출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과 허경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준호가 갑자기 해변가를 질주하는 일도 벌어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은 “예전에 경환이가 취하기만 하면 지민이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폭로해 감준호를 더 격분하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허경환을 괜히 데려왔다”며 끊임없이 허경환을 견제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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