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자체 최고 13.7%로 종영..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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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가 시청률 1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방송 말미 박창호는 고미호의 소원처럼 좋은 빅마우스가 되기로 결심, 구천시는 빅마우스 덕분에 희망적인 도시로 탈바꿈됐다.
'빅마우스' 후속작인 '금수저'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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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빅마우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가 시청률 1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앞선 시청률 12.3%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드라마 1위이며,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5.4%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종화에서는 박창호(이종석)의 권력의 중심 최도하(김주헌)을 응징하고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NK 화학과 NF9를 밝혀내려다 방사능에 유출됐던 고미호(임윤아)는 결국 숨을 거뒀다. 아내 고미호의 죽음에 분노한 박창호는 최도하가 방류한 방사능 폐수에 피폭되게끔 했다. 최도하 역시 피를 토하며 사망했다.
방송 말미 박창호는 고미호의 소원처럼 좋은 빅마우스가 되기로 결심, 구천시는 빅마우스 덕분에 희망적인 도시로 탈바꿈됐다.
'빅마우스' 후속작인 '금수저'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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