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임신 중 응급수술 "아기 심장 건강하게 잘 뛰어"

이해정 2022. 9.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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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담낭 결석 수술을 잘 마친 뒤 근황을 공개했다.

아비가일은 "이젠 식사도 잘하고 조금씩 힘이 나네요. 무서운 고비 이젠 지났으니 앞으로는 건강에 더욱 신경 쓰고 건강한 음식 먹고 100살까지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비가일은 지난 14일 "여러분 저 갑자기 수술하게 됐어요. 배가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 왔는데. 담낭 결석이라고 합니다"라고 알리며 "수술 잘 되기를. 좋은 기운 많이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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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담낭 결석 수술을 잘 마친 뒤 근황을 공개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9월 17일 개인 SNS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저 어제 담낭절제 응급수술 했는데 수술 잘 마치고 회복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큰 도움과 여러분의 응원 메시지들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기도 계속해서 체크했는데 너무 다행이 심장이 두근두근두근 건강하게 잘 뜁니다.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다행이죠?"라고 임신 중인 아기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아비가일은 "이젠 식사도 잘하고 조금씩 힘이 나네요. 무서운 고비 이젠 지났으니 앞으로는 건강에 더욱 신경 쓰고 건강한 음식 먹고 100살까지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비가일은 지난 14일 "여러분 저 갑자기 수술하게 됐어요. 배가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 왔는데. 담낭 결석이라고 합니다"라고 알리며 "수술 잘 되기를. 좋은 기운 많이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아비가일은 지난 2020년 1월 미국인 군인과 결혼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난임으로 인한 우울증을 고백했던 아비가일은 올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아비가일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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