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막강한 흥행 화력..500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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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전국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17일 전국 39만 7,3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350만 명)을 돌파했던 '공조2'는 개봉 11일째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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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전국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17일 전국 39만 7,3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39만 635명.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350만 명)을 돌파했던 '공조2'는 개봉 11일째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평일에는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대로 떨어졌지만 주말에 다시 한 번 뒷심을 발휘하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액션물. 전편의 주역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가 활약하고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새롭게 가세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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