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웹툰'종영] 김세정, 트라우마 극복→남윤수 고백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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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온마음(김세정 분)이 유도를 그만둔 된 계기가 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의 웹툰'은 자신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온마음의 모습과 그런 그를 사랑하는 구준영의 모습을 담으며 꽉 찬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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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온마음(김세정 분)이 유도를 그만둔 된 계기가 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마음은 공모전 대상으로 돌아온 구슬아(전혜연 분)의 선택을 받아 담당 편집자로 일하게 됐지만, 권영배(양현민 분)에게 공동 편집자를 제안했다. 좋은 이야기와 실적을 동시에 잡아 웹툰 작가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한 것. 온마음의 선택 덕에 권영배와 구슬아는 안 좋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함께 일하게 됐다.
이어 온마음은 자신과 유도 경기를 벌이다 부상을 당한 송은지를 찾았다. 앞서 온마음은 편파 판정을 피하기 위해 친구인 송은지의 부상당한 다리를 공략해 한판승을 거뒀다. 하지만 송은지가 고통을 호소하면서 그것이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고, 결국 유도까지 그만두게 된 것이다. 온마음이 쭈뼛거리며 유도장에 도착한 가운데, 송은지는 아무 말 없이 온마음을 안아주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온마음은 송은지와 헤어진 후 구준영(남윤수 분)에게 연락해 동기 찬스 좀 써도 되나?"라며 만남을 제안했다. 온마음은 구준영에게 송은지와 만난 사실을 밝혔고 “아마 우리 웹툰 팀원들 만나서 이런 시간 못 보냈으면 난 평생 용기 못 냈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구준영은 “글쎄. 내가 아는 온마음은 결국 극복했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든”이라고 답했다. 구준영이 아는 온마음은 어떤 사람이냐는 말에 구준영은 “좋은 사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 너 좋아해. 지금 당장 어떤 답을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릴게”라고 고백했다.
웹툰 팀은 승승장구였다. 온마음의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석지형(최다니엘 분)은 웹툰 스튜디오 대표로 이직하게 됐다. 또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한 네온즈는 대표이사 윤태희(백주희 분)로부터 본사 진출을 제안 받았다. 편집자들은 행복하게 사무실을 정리하며, 이젠 글로벌 1위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온마음은 구준영과 여전히 끈끈한 동기로 지냈다. 하지만 구준영은 고백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온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늘의 웹툰’은 자신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온마음의 모습과 그런 그를 사랑하는 구준영의 모습을 담으며 꽉 찬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는 오는 23일 ‘천원짜리 변호사’가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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