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썸남' 7살 연하 발레리노 "나한테 안 잘해줘" 반전고백('놀면뭐하니?')[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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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소개팅 상대였던 7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의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신봉선(신미나)은 새롭게 합류한 이이경과 박진주가 35살이라는 얘기를 듣자 "나 언제 결혼하지?"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연락만 하고 지내는거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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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소개팅 상대였던 7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의 후일담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션을 위해 상암MBC에 모인 '놀면 뭐하니?'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신미나)은 새롭게 합류한 이이경과 박진주가 35살이라는 얘기를 듣자 "나 언제 결혼하지?"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정준하는 "너 기사 났던데 발레리노랑.."이라며 소개팅남이었던 김희현을 언급했다. 정준하는 "7살 연하라며?"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떻게 됐냐"며 설레 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하하는 "썸이네"라며 "요즘 프로그램 나오면 실제로 결혼하더라"라고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진 사례를 언급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연락만 하고 지내는거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그러다 결혼한 케이스 많잖아"라고 말했고, 하하는 "일단 너한테 너무 잘하면 다 믿진 마"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안 잘해. 안잘해서 믿었다"라며 "뭔지 알지? 안 잘해서 '솔직한데 이새X'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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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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