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 "띠동갑 남동생 안은 사진, 아버지와 부부로 오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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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띠동갑 동생을 안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오해받았다고 밝혔다.
오프닝에서 이국주는 남동생과 끈끈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국주는 "저희는 띠동갑이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남동생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제가 남동생을 안고 있고 엄마가 한복 입고 아빠가 옆에 계셨는데, 저랑 아빠가 부부고 (어머니를) 행사 진행 MC로 착각하는 분이 많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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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띠동갑 동생을 안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오해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이국주,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이국주는 남동생과 끈끈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국주는 "저희는 띠동갑이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남동생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유명한 남동생 돌잔치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제가 남동생을 안고 있고 엄마가 한복 입고 아빠가 옆에 계셨는데, 저랑 아빠가 부부고 (어머니를) 행사 진행 MC로 착각하는 분이 많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이 차이 많이 나 남동생을 자주 돌봤다는 이국주는 남동생과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놀이동산을 함께 다닐 정도로 애틋한 사이라고.
이국주는 "갑자기 일이 취소돼 '어디야?'하고 (남동생에게) 전화했더니 시간이 있다더라. 그래서 '가자!' 해서 갔는데 너무 재미있더라"며 "또 동생이 제 무릎 사정을 아니까 '힘들면 말해', '쉬자' 이렇게 해주니까"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청 잘 맞고, 덩치도 비슷해 저희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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