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부담감에 응급실 行" 이보람에 건강팁 전수..이찬원 "돌팔이" 버럭(불후)

이하나 2022. 9. 1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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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이 무대 부담감에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보람이 첫 출연해 드라마 OST로 대결을 펼쳤다.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다수 OST 참여한 이보람은 고3 입시 시절 때 우연히 곡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보람은 '별은 내 가슴에'의 OST인 안재욱의 'Forever'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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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보람이 무대 부담감에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보람이 첫 출연해 드라마 OST로 대결을 펼쳤다.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다수 OST 참여한 이보람은 고3 입시 시절 때 우연히 곡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보람은 “그때 입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근데 제가 일반인이고 정보가 없다 보니까 방송이 나가고 사람들이 너무 궁금해 했다. 그때 실제로 임정희 선배님이 부른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보람은 ‘별은 내 가슴에’의 OST인 안재욱의 ‘Forever’를 선곡했다. 김준현은 “처음에는 라인업이 쟁쟁해서 편하게 즐기고 오겠다고 했지만 오늘 편곡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보람은 “제 마음이 그렇지 않았나 보다. 첫 출연이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어제도 응급실을 다녀왔다. 너무 긴장했는지 갑자기 위가 아프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현은 “그럴 때는 마요네즈를 먹어라. 저는 뭔가 어긋나거나 꼬였다 싶을 때 마요네즈를 먹는다”라고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준현의 조언을 들은 이찬원은 “돌팔이야 돌팔이”라고 황당해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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