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결별한 트와이스 모모 소환에 현기증 호소(아는 형님)[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희철이 결별한 트와이스 모모가 소환되자 현기증을 호소했다.

9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49회에서는 이수지, 츄, 최예나와 함께 떠난 형님들의 가을 수학여행 편이 이어졌다.

이날 김영철은 윷놀이를 하며 김희철의 순서에 '낙'이 나오라는 의미로 트와이스 'KNOCK KNOCK'을 불렀다.

이를 들은 신동은 "그 노래는 부르면 안 되오!"라는 말로 김희철을 신경써주는 척 모두가 김희철의 전 연인 트와이스 모모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어 신동은 모가 나오라는 의미인 것마냥 "모, 모, 모, 모, 모!"를 외쳤다. 이에 김영철은 "나한테는 안 된다고 하고 가혹한 것 아니냐"고 따지며 김희철을 향한 놀림을 이어갔다.

김희철은 이런 두 사람에 "잠깐, 어지러운데요"라며 현기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2020년 1월부터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연애를 했으나 지난해 7월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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