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연애 들키기 고수?..전 연애 소환 돌직구에 당황(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다니엘 헤니의 연애 문제를 지적했다가 역공을 당했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다니엘 헤니는 연애 상담 기술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 소속사 대표는 다니엘 헤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난해 아내와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평소 연애 상담을 자주한다는 다니엘 헤니에게 전현무가 “남의 연애 상담은 잘하는데 왜 본인은 연애를 못하나”라고 지적하자, 이영자는 “그 질문을 왜 본인이 하나. 마땅한 질문이냐”라고 지적했다.

전현무가 “나는 (연애) 고수다”라고 능청을 떨자, 송은이는 “들키기 고수지”라고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조나단은 다니엘 헤니에게 어떻게 친구 분위기를 깨고 연인이 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다니엘 헤니가 “솔직하게 해라”며 조언하자, 전현무는 “그렇게 해도 우리가 되냐”라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약간 장난식으로 해라. 다니엘은 저 얼굴과 톤이 있는데, 우리는 장난식으로 ‘연애 안 하냐?’ 이런 식으로 던져라. 주변에 남자가 없더라고 하면 ‘나 같은 남자 없지?’라고 해서 반응을 보고 극혐하면 ‘뻥인데 나도’라고 한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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