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바다로" 어복 터진 청춘들→강재준x김프로 1위(도시어부4)[어제TV]

이슬기 2022. 9. 1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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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과 김프로가 '2022 청춘 낚시 대회' 1위를 차지했다.

9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블락비 재효, 아스트로 문빈X진진, 이진혁, DKZ 재찬,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한 '2022 청춘 낚시 대회'의 후반전과 최종 결과가 전파를 탔다.

6위는 이수근과 문빈, 5위는 이태곤과 재효, 4위는 김준현과 진진, 3위는 이덕화와 재찬, 2위는 이경규와 이진혁, 1위는 강재준과 김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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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재준과 김프로가 ‘2022 청춘 낚시 대회’ 1위를 차지했다.

9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블락비 재효, 아스트로 문빈X진진, 이진혁, DKZ 재찬,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한 ‘2022 청춘 낚시 대회’의 후반전과 최종 결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오후 낚시가 주를 이뤘다. 오전에 이어 자리를 바꾼 멤버들은 빅원과 비단잉어를 목표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13마리로 2위를 달리고 있던 강재준은 1등을 위해 낚싯대를 잡았다. 반대로 0마리를 기록하고 있던 진진은 "못 잡으면 앞으로 낚시 안 다니려고요"라고 말했다.

'도시어부' 고정 멤버들은 전원 첫 수를 알렸다. 오전 낚시에 허탕을 친 사람도 히트를 알린 것. 이덕화는 시작도 하기 전 낚싯대를 끌고 간 향어를 찾아 배까지 타고 나섰다. 이어 김프로가 41cm 향어를 끌어올렸고, 김준현은 아내의 커피차 응원에 힘 입어 히트에 성공했다. 방송에는 "도시어부 고정 전원 모두 한수했습니다"라는 말이 나왔고 박수가 이어졌다.

게스트 중 가장 먼저 히트에 성공한 건 재찬이었다. 그는 숱한 실패 속에 이덕화의 케어를 받고 있던 상태. 재찬은 7시간 만에 향어 수확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이덕화는 "빨리 가서 사진 찍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와"라며 더 기뻐했다. 향어에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도 펼칠 정도였다. 이후 재찬은 기다렸다는 듯 향어가 줄지어 올라와 어복을 누렸다.

강재준은 쏟아지는 어복으로 다른 멤버들의 시기를 받았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쏟아지는 입질에 강재준을 즐겁게 향어를 끌어올렸다.

어복의 바톤을 이어 받은 건 이진혁이었다. 쏟아지는 입질에 그는 "세리머니 금지야. 얼른 낚시해"라는 츤데레 이경규의 윽박을 받았을 정도. 특히 이진혁은 실시간 빅원에 해당하는 49cm 향어를 건졌다.

문빈은 향어를 잡고 기쁜 마음에 복근 공개 세리머니를 선보여 스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같은 그룹 멤버 진진 또한 향어를 끌어올려 '도시어부' 전원 첫수의 기쁨을 만끽했다. 다만 재효는 오후 낚시에서 별 다른 소득을 보지 못했다.

오후 낚시를 마친 후 모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결과를 확인했다. 6위는 이수근과 문빈, 5위는 이태곤과 재효, 4위는 김준현과 진진, 3위는 이덕화와 재찬, 2위는 이경규와 이진혁, 1위는 강재준과 김프로였다. 1위와 2위는 단 한 마리에 해당하는 무게로 긴장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게스트들은 "바다에서 진가를 보여드리겠다" "저도 바다 한 번 가보고 싶다" "다음 번에 또 경규 형님과 낚시하고 싶다" "불러주시면 또 오겠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간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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