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전 "김승수표 이효리 '텐미닛' 쓰레기 같다"(리슨업)[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9. 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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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이 김승수 무대에 대해 남다른 평을 남겼다.

8월 27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잠시 후 라이언전은 "쓰러져도 레알로 기적같이 명곡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김승수에게 깜짝 놀랐다"라고 아재 개그를 선보여, 안도의 반응과 야유의 반응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라이언전은 늘 자신에게 독설해온 김승수처럼 "근데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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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이언전이 김승수 무대에 대해 남다른 평을 남겼다.

8월 27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승수는 이효리의 '10 Minutes'을 리메이크했다. 2000년대 현대의 곡을 90년대 댄스 감성으로 역행하는 선택으로 시선을 끌었다.

걸그룹 라붐이 소화한 '10 Minutes'은 유쾌하면서도 섹시하고 발랄한 무대를 완성했다. 모두가 칭찬 일색의 반응을 보인 상태.

라이언전은 "이 곡은 정말 쓰레기 같은 곡이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몇몇 프로듀서는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잠시 후 라이언전은 "쓰러져도 레알로 기적같이 명곡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김승수에게 깜짝 놀랐다"라고 아재 개그를 선보여, 안도의 반응과 야유의 반응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라이언전은 늘 자신에게 독설해온 김승수처럼 "근데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KBS2 ‘Listen-Up(리슨 업)’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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