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김효진, 하영·정문성 죽인 진범이었다 "자수할게"[★밤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9.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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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배우 김효진이 진범이었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력2팀이 천나나(김효진 분)이 불륜을 저지른 정희주(하영 분)과 우태호(정문성 분)을 모두 죽인 진범임이 밝혀졌다.

강력2팀은 적극적으로 천나나(김효진 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오지혁은 천나나가 우태호(정문성 분)과 정희주(하영 분)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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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방송 화면 캡쳐
'모범형사2' 배우 김효진이 진범이었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력2팀이 천나나(김효진 분)이 불륜을 저지른 정희주(하영 분)과 우태호(정문성 분)을 모두 죽인 진범임이 밝혀졌다.

이날 경찰 서장 문상범(손종학 분)은 천나나를 수사하고 있는 중에 천나나가 천성대(송영창 분)에 의해 쓰러진 듯한 사건까지 발생하자 발을 빼려했다. 이에 문상범은 "우리가 할일은 그냥 가만히 있는 것. 너희는 회사 나오지 마라. 월급을 주겠다. 집구석에 처박혀 멍때리고 있으라"고 지시했다.

이때 오지혁은 "제가 갖고 있는 강남빌딩을 걸겠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오지혁은 놀라는 이들에게 "모두가 잘리는 상황이 오면 강남빌딩을 8개로 똑같이 나누겠다"면서 "어차피 다 잘리는 상황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봉식(조희봉 분)은 "사건 밀어붙이면 바로 잘리지 않겠냐"고 말했고, 권재홍(차래형 분) 역시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 되든 우리는 손해볼 것 없을 것 같다"며 부채질했다. 다행히 강력2팀은 천나나 사건 수사를 허락받았다.

강력2팀은 적극적으로 천나나(김효진 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오지혁은 천나나가 우태호(정문성 분)과 정희주(하영 분)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봤다. 여기에 강력2팀은 교통과가 숨기고 있던 우태호 교통사고 당시 지문감정서도 확보했다. 이로써 천나나의 지문이 해당 사고 차량의 안전벨트 스위차와 운전대에서 나왔다는 건 확실해졌다.

그러던 중 천나나는 피해자 진술을 하러 강력2팀에 직접 출두했다. 그러곤 "태호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게 아니다. 내가 그 사람과 같이 죽길 원했던 것. 나만 살아나 할 수 있는 게 정희주를 죽인 범인을 밝혀주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형사님을 도운 것"이라고 둘러댔다.

오지혁은 이 말을 믿지 않았지만 당장은 넘어가는 척하기로 했다. 오지혁은 "천나나는 티제이 쥐는 게 우선이다. 그걸 방해하면 가만 안 두겠다는 경고를 하러 온 것"이라고 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방송 화면 캡쳐
우태호는 천나나의 차 운행기록을 확인하고 별장으로 향했다. 우태호는 "정희주가 살해되던 그날 넌 왜 여기 왔던 거니. 정희주 그 친구 왜 여기 데려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천나나는 "그 아이에게 물었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왜 사랑했냐고"라고 말했다.이어 "그 아이가 죽었을 때 고통스러웠냐. 오늘은 어떠냐. 알고 온 거잖나. 그때만큼 고통스럽냐.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내가 당신을 사랑했다면 내가 정희주를 죽였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난 정희주를 안 죽였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생각은 틀렸다. 정희주는 내 오빠 천상우가 죽인 것"이라고 우겼다.

이런 천나나에게 우태호는 "아니다. 내가 죽인 거다. 나와 희주 사이가 발각될까 봐 내가 정희주를 죽였다. 모든 게 다 나로 인해 시작된 일. 나나 너는 아무 짓도 안 한 것. 자수하겠다. 한 10년쯤 후에 널 다시 볼 수 있을 것. 나나 넌 그때 나한테 한마디만 해주면 된다. 날 용서하겠다고"라며 자신이 모든 죄를 덮어쓰겠다는 듯 말했다.

그러나 결국 우태호를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해 죽인 천나나는 '어떡하지. 난 아직도 당신을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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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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