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나는 연애 고수"→송은이 "들키기 고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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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여기저기서 질타가 들렸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등장, 그가 소속사 대표와 팀장까지 연애 상담을 꼭 해준다는 게 알려졌다.
전현무는 "대표나 실장님한테 연애 상담을 해준다는데, 잘하는 건가. 그러면 본인의 연애는 왜 못 하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짐짓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연애 고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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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여기저기서 질타가 들렸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등장, 그가 소속사 대표와 팀장까지 연애 상담을 꼭 해준다는 게 알려졌다. 다니엘과 17년 함께 했다는 마틴 대표는 “다니엘이 어드바이스도 많이 해줬다. 내가 대시를 안 하니까 ‘너 고등학생이야?’라고 해서 이래선 안 되겠더라. 그래서 큰 마음 먹고 가서 ‘당신을 좋아합니다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 마디로 다니엘 덕분에 결혼까지 하게 된 것. 전현무는 “대표나 실장님한테 연애 상담을 해준다는데, 잘하는 건가. 그러면 본인의 연애는 왜 못 하냐”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자기가 물어볼 거 아닌 거 같은데”라면서 전현무를 황당하게 바라보았다. 전현무는 짐짓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연애 고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너는 들키기 고수”라고 콕 찝어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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