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오늘의 웹툰' 남윤수, 김세정에 "넌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고백..네온 웹툰, 본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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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가 김세정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서는 구준영에게 고백을 받는 온마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온마음은 "구준영 씨가 아는 온마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구준영은 이때가 바로 고백 타이밍이라 여겼다.
구준영은 온마음에게 "내가 아는 온마음은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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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윤수가 김세정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서는 구준영에게 고백을 받는 온마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마음은 오랜 시간 외면해왔던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 온마음은 "내가 너무 늦게 왔지. 미안해"라며 본인 때문에 부상을 입게 된 친구를 찾아 사과의 마음을 전했던 것.
이에 온마음의 친구는 온마음에게 어떤 원망의 말도 없이 그를 따뜻하게 끌어안아 주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눈물로 재회했다.
그리고 온마음은 인생의 한 챕터 마무리한 순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친구로 구준영을 선택했다. 온마음은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사정을 그에게 털어놓았다. 사실 유도를 관둔 것이 부상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
온마음은 "라이벌이라고 부르는 소중한 친구와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한판승을 거두기 위해서 난 친구의 부상당한 발목을 공략했다.
결국 친구는 실려가고 난 아직 그때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정신을 차렸더니 목에 금메달을 걸고 있더라"라며 유도로부터 도망을 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온마음은 웹툰팀을 못 만났다면 평생 친구를 다시 볼 용기를 못 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구준영은 "내가 아는 온마음은 결국 극복했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온마음은 "구준영 씨가 아는 온마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구준영은 이때가 바로 고백 타이밍이라 여겼다.
구준영은 온마음에게 "내가 아는 온마음은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 너 좋아해. 언제라고 말할 수 없는 사이에 그렇게 됐다. 지금 당장 어떤 답을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리겠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꾸밈없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약속했던 1년을 버텨낸 네온 웹툰은 국내 웹툰 1위의 자리에 올랐고, 이에 네온 본사로 입성이 결정됐다. 네온 웹툰으로 왔던 처음 네온 본사로 입성하는 것을 꿈꿨던 장만철은 이제 다음 꿈을 꾼다고 했다. 그는 "국내 웹툰 1위 해서 본사 입성했으니 이제는 글로벌 1위 목표로 가야지"라고 했고, 이에 팀원들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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