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 출국..미영 정상회담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17일(현지시간) 런던으로 출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18일에는 여왕 관 참배를 위해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애초 장례식 전날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내주 유엔 총회 기간으로 연기됐습니다.
백악관과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러스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17일(현지시간) 런던으로 출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18일에는 여왕 관 참배를 위해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장례식을 마치는 대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문 기간 새로 즉위한 찰스 3세 국왕과 처음으로 마주할 전망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찰스 3세와 첫 통화를 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별세에 대한 애도를 전했습니다.
그는 여왕 서거 당일인 8일에는 별도 성명을 내고 "여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엄한 지도자였으며, 기반암과 같은 미국과 영국의 동맹을 지속해서 심화시켰다"고 추모했습니다.
한편 애초 장례식 전날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내주 유엔 총회 기간으로 연기됐습니다.
백악관과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러스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18일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양국 정상이 만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리남' 속 마약왕…실제 인물은 복역 중 이미 사망했다
- 신당역 살해범 보복살인 혐의 적용…신상 공개 19일 결정
- 암환자 사이 퍼진 비타민C 주사…“항암 효과 근거 약해”
- “새 영빈관 계획, 김건희 개입” 주장에…“집단 망상” 맞불
-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난마돌'…월요일 새벽 최근접
- 극장가 휩쓴 '속편 영화', 대세인 이유
- 야당 의원 쫓아가 악수 연출?…한동훈 “허위사실, 유감”
- 부축받으며 등장했던 안성기…“혈액암 투병 중”
- 김우빈-신민아, 파리 데이트 목격담…“CF 못지않은 분위기”
- 인도 10대 자매 집단 성폭행 뒤, 나무에 시신 매달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