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홍기, 든든한 리더 "최민환子 대학 등록금 책임질 것"[★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9. 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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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가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은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15주년 콘서트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드디어 FT아일랜드가 15주년을 기념해서 콘서트를 하게 됐다. 사실 지금까지 아빠로서의 삶을 쭉 살아오다가 드디어 본업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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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방송 화면 캡쳐
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가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은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15주년 콘서트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민환은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율희가 직접 쓴 응원 카드를 돌리며 흐뭇해 했다. 밤샘 연습을 마치고 집에 온 최민환은 피곤함을 호소했지만, 집에 온 세 아이들의 장난 때문에 마음대로 쉬지 못했다.

율희는 "그래도 오빠가 계속 관리하니까 아이돌 최민환이 보인다"라며 공연을 위해 관리 중인 최민환의 변화에 즐거워했다. 그때 율희는 최민환의 가슴을 만지며 "왜 이렇게 커. 속옷 입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즐거워했다.

최민환은 팔굽혀 펴기로 홈 트레이닝을 하려고 했지만, 아윤이 재율이까지 태우고 운동을 해야했다. 여기에 율희는 "해보고 싶은 게 있다"라며 자신을 들고 운동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최민환이 들지 못하고 무너지자 웃음을 터트렸다.

최민환은 "드디어 FT아일랜드가 15주년을 기념해서 콘서트를 하게 됐다. 사실 지금까지 아빠로서의 삶을 쭉 살아오다가 드디어 본업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환은 멤버들에게 율희가 직접 쓴 응원 편지를 돌렸다.

콘서트 당일, 공연을 앞두고 율희는 삼남매를 이끌고 대기실로 향했다. 율희는 이홍기를 보자마자 "홍기 삼촌한테 할 말 있지 않냐. 등록금 안 까먹으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등록금은 내가 책임진다. 대학 가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율희는 이들에게 "감사장 모양으로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건넸다.

이홍기는 "삼촌이 15주년을 FT아일랜드와 함께 음악을 했는데 너네 아버지가 묵묵히 뒤에서 버텨줬다"라며 최민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재진 역시 "앞으로도 잘해보자"라며 의리를 다졌다.

율희는 콘서트 공연이 시작되고 본업으로 복귀환 최민환의 모습에 놀랐다. 율희는 "정말 멋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15주년, 30주년 활동을 오래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고 최민환은 "앞으로도 멋진 아빠로서 드러머로서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천수는 고려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주은은 전국 영어 학력 평가 시험을 앞두고 이천수와 공부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이주은에게 이천수는 자신의 수능 경험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천수는 "아빠는 고려대 나온 사람이다. 1999년에 수능을 볼 때 아빠는 축구를 했으니까 수능을 80점만 맞으면 대학을 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심하은은 "우리 400점 만점 시대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천수는 "아빠는 축구로 에이스였으니까. 80점을 못 넘으면 입학을 못 했다. 80점 못 넘을까봐 긴장했다. 그런데 아빠는 문제를 풀었고 160점을 맞았다"며 자랑했다.

이천수는 이주은을 위한 공부방을 만들었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방에 있던 잡동사니를 정리했다. 이주은은 집중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이를 보면 흐뭇해진 이천수는 딸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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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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