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김고은, 남지현에 "위하준? 돈으로 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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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남지현이 김고은과 위하준의 가까운 관계를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오인주(김고은 분)에게 "최도일에 관해 꼭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내 하종호(강훈 분)과 오인경이 있는 곳으로 오인주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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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오인주(김고은 분)에게 "최도일에 관해 꼭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내 하종호(강훈 분)과 오인경이 있는 곳으로 오인주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인경은 "2012년 1월 12일, 멕시고 마자틀란서 해안 지역에서 SUV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어. 현지 언론은 급발진을 의심하는데 운전자인 20대인 한인 남성만 구조되고 동승객인 재미교포 여성은 악천후 때문에 찾지 못했어. 최도일씨야"라며 과거 사건에 대한 기사를 오인주에게 보여줬다. 하종호 역시 "학교 다닐 때 그 분이 여자친구와 같이 다니는 걸 봤거든요. 근데 여름 방학 끝나고부터 그 여자분이 안보이는거예요. 그런데 사람들 말이 러시아 돈 세탁 업체에서 그 여자분을 안좋아했다고" 거들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야 1998년 8월 9일 재개발 관련 문제로 철거민 대책 위원회와 갈등을 빚던 주민이 갑자기 망치를 휘둘러 위원장을 살해해. 그 사람 엄마야. 당시 최도일씨는 12살이었어"라며 또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오인주는 "12살 어린 애가 엄마가 한 일까지 비난 받아야해?"라며 최도일의 편을 들었지만 오인경은 "사건 직후 12살 소년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 원기선 장군이 이사장으로 있는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그 지역 재개발을 주도했던 원령건설은 원기선 장군과 관련이 깊어"라며 여전히 최도일을 의심했다.
오인주는 결국 오인경에게 화를 내며 "너 왜 이런 것까지 나한테 알려주는데. 그 사람 여자친구와 진짜 교통사고가 났을 수도 있지. 어떻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이렇게 까지 나쁘게 말할 수 있어"라고 따졌다. 그러나 오인경은 "언니 그 사람 좋아해? 나 언니 동생이야. 나 늘 먼저 알았잖아 언니 마음. 부탁이야 언니 그 남자한테서 멀리 떨어져. 나 분명히 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 언니의 눈빛"라며 오인주와 최도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자 했다. 이에 오인주는 "그 남자는나한테 돈이야. 너 알지, 내가 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가 그 남자를 돈으로 보고 있다고"라며 확고히 대답했다.
이를 들은 오인경은 "그 남자 장부하고 관계 있어? 장부가지고 박재상하고 딜한다는거 그 남자 생각이지. 그 남자가 언니를 부자로 만들어준다고 했어?"라고 물었고, 이에 오인주는 "시끄러워 장부는 내꺼야. 내가 장부를 구워먹든 삶아 먹든 관심 갖지마"라고 답했다. 그리고 "종호야 그냥 너네 둘이 만나면 안되니"라고 소리를 지르며 대화주제를 전환시켰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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