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조사 받은 이준석 "경찰과 조율한대로 조사 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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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경찰 조사에 대해 "중간에 16일이라고 일정이 잘못 보도돼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됐던 대로 오늘 오전부터 출석해서 저에 대한 고발사건들 조사에 응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피고발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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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경찰 조사에 대해 "중간에 16일이라고 일정이 잘못 보도돼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됐던 대로 오늘 오전부터 출석해서 저에 대한 고발사건들 조사에 응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피고발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오후 10시쯤 귀가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12월 이 전 대표가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던 2013년 7~8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와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가세연 등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 전 대표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경찰 출석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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