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선수들이 A매치 후 건강히 복귀해 맨체스터 더비 치렀으면"

이형주 기자 2022. 9. 17.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람을 얘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완승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두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아주 잘 시작했습니다. 상대의 퇴장도 나왔고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토요일 이른 시간 치르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가진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람을 얘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완승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두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아주 잘 시작했습니다. 상대의 퇴장도 나왔고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토요일 이른 시간 치르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가진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하프 타임 후 필 포든의 추가골이 나오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의 퀄리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잭 그릴리시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강한 모습이었고 득점까지 했습니다. 이런 경기력을 A매치서도 보여준 뒤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소집되는 A매치 주간이라는 것을 알지만,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에 간 후 건강하게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이후 그 건강한 모습으로 (A매치 이후 펼쳐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