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불발..마요르카, 홈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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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공격포인트 행진을 마감했다.
이강인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의 공격포인트 지원은 없었지만 마요르카는 전반 25분 파블로 마페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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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년6개월 만에 대표팀 부름 받은 이강인, 19일 벤투호 합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공격포인트 행진을 마감했다.
이강인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은 실패했다.
이강인은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에서 도움, 라요 바예카노와 3라운드에서 골, 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4·5라운드에서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의 공격포인트 지원은 없었지만 마요르카는 전반 25분 파블로 마페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이자 이번 시즌 안방에서 거둔 첫 승이다. 2승2무2패(승점 8)로 중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은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상대의 거친 반칙에 맞서는 과정에서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한 장 받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낮은 평점인 6.4를 부여했다. 마요르카가 선취골 이후 수비 일변도의 경기를 펼치면서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 기회가 부족했다.
양팀 모두 매끄럽지 못한 경기력이었다.
결승골을 넣은 마페오(7.9)와 마요르카의 수비수 호세 코페테(7.0)만 7점대 평점을 받았다.
1년6개월 만에 A대표팀에 승선한 이강인은 귀국 후, 19일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은 이달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과 두 차례 A매치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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