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 물씬" 추자현, 흑백사진에도 아우라 장난 아냐

최지연 2022. 9.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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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가을을 반겼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SNS에 "가을향 물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추자현은 가을의 선선함을 즐기는 듯 벤치에 앉으며 포즈를 취했다.

최근 추자현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초반부 등장해 죽음을 맞이하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인 극중 오인주(김고은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직장 동료 진화영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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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추자현이 가을을 반겼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SNS에 “가을향 물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점퍼에 모자를 쓰고 한 기와집을 찾았다. 추자현은 가을의 선선함을 즐기는 듯 벤치에 앉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외모만큼 연기도 훌륭하셔요", "그제는 새벽까지 수리남정주행.. 어제는 새벽까지 작은아씨들 1-4회 정주행했어요.. 연기너무잘하시고 아우라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추자현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초반부 등장해 죽음을 맞이하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인 극중 오인주(김고은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직장 동료 진화영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다.

이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강인구(하정우 분)의 아내 박혜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추자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름다운 세상’, ‘가족입니다’ ‘그린마더스 클럽’ 등 수많은 작품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역할로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추자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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