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퇴장이 아냐?' 이강인 신경질로 3번 밀고도 옐로 [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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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4분.
이강인이 시간을 끌기 위해 왼쪽 터치라인에서 드리블을 하다 알메리아 수비 아르나우 푸이그말에게 밀려 넘어졌다.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이강인은 공을 던졌고 푸이그말은 넘어져있는 이강인 머리를 밀고, 일어서는 이강인을 완전히 밀어 넘어뜨렸다.
1-0으로 팀이 이기고 있기에 역습 기회에서도 상대 진영쪽으로 가 터치라인에서 드리블로 시간을 끌려고 하던 이강인은 달려온 수비수 푸이그말에게 밀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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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후반 추가시간 4분. 이강인이 시간을 끌기 위해 왼쪽 터치라인에서 드리블을 하다 알메리아 수비 아르나우 푸이그말에게 밀려 넘어졌다.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이강인은 공을 던졌고 푸이그말은 넘어져있는 이강인 머리를 밀고, 일어서는 이강인을 완전히 밀어 넘어뜨렸다.
말도 안되게 신경질적으로, 일부러 3번이나 넘어뜨렸음에도 푸이그말에게 주어진건 고작 경고였다. 그리고 항의한다는 이유로 이강인도 옐로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판정이 나왔다.
마요르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뛰었다.
마요르카는 전반 25분 왼쪽에서의 크로스를 알메리아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백패스로 최종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떨어졌고 이 공간으로 달려간 파블로 마페오가 헤딩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 4분. 어이없는 장면이 나왔다. 1-0으로 팀이 이기고 있기에 역습 기회에서도 상대 진영쪽으로 가 터치라인에서 드리블로 시간을 끌려고 하던 이강인은 달려온 수비수 푸이그말에게 밀려 넘어졌다.
하지만 심판이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고 이강인은 공을 밖으로 던지며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푸이그말은 공을 던진 이강인 머리를 잡아 밀었고 다시 일어서려는 이강인을 두손으로 완전히 밀어 넘어뜨렸다.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고의적인 행동. 아예 플레이와 상관없이 상대를 가격하는 과격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심판은 푸이그말에게 고작 옐로카드를 주의만 줬다. 항의하는 이강인에게도 옐로카드를 주는 황당한 판정은 덤.
반칙을 당한 사람이 이강인이었다는 점을 떠나 상대를 3번이나 밀고 두 번의 플레이 외에 말도 안되게 머리를 밀어 넘어뜨렸음에도 고작 옐로카드로 그쳤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판정이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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