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 마요르카 행운의 골, 알메리아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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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풀타임 활약했고 마요르카가 신승을 거뒀다.
RCD 마요르카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알메리아가 이강인, 무리키 투톱을 집중 견제하면서 마요르카의 공격은 풀리지 않았다.
마요르카가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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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풀타임 활약했고 마요르카가 신승을 거뒀다.
RCD 마요르카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베다드 무리키 투톱에 클레망 그르니어, 이니고 루이스, 안토니오 산체스 중원을 가동했다. 자우메 코스타, 코페테,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리엔트, 파블로 마페오가 수비수로, 프레데라크 라이코비치가 골키퍼로 나섰다.
두 팀 모두 지공 상황에서는 기회 창출이 어려웠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탈압박 능력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갔다. 알메리아는 간헐적으로 속공을 시도했다.
전반 25분 마요르카의 선제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얼리 크로스가 넘어갔다. 수비수의 머리를 맞은 볼이 뒤로 흘렀고 마페오가 문전 쇄도하며 펄쩍 뛰어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 세르히오 아키메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많이 벗어나는 등 알메리아의 반격은 위협적이지 못했다. 전반 38분 마요르카의 역습 상황에서 무리키가 미끄러지며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멋어났다. 전반전은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섰다.
후반 시작 직후 알메리아가 좋은 기회를 여럿 창출했다. 후방에서 패스 실수가 나오면서 마요르카가 몇차례 위기를 맞이했다. 알메리아가 이강인, 무리키 투톱을 집중 견제하면서 마요르카의 공격은 풀리지 않았다.
마요르카가 후반 38분 공격수 두 명을 추가 투입하며 오히려 공세를 펼치고자 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경기 종료 직전 알메리아의 소우자가 완벽한 찬스에서 슈팅으로 골대를 때리면서 동점골이 무산됐다. 마요르카가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 마요르카는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뒀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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