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이강인 4G 연속 공격포인트 끝..마요르카 1-0 승리

김건일 기자 2022. 9.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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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 4경기에서 끊겼다.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알메리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를 시작으로 지난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까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선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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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 결승골 주인공 파블로 마페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21)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 4경기에서 끊겼다. 하지만 팀은 승점 3점을 챙겼다.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알메리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를 시작으로 지난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까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선 침묵했다.

이날 이강인은 지난 경기들과 달리 볼 터치가 29회로 다소 적은 편이었다.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은 75%(15/20),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또 코너킥은 세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막판엔 터치라인 쪽에서 공을 지키려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밀려 넘어졌는데, 고의로 팔을 쓴 상대 선수와 함께 이강인에게 경고를 받는 의아한 판정이 나왔다.

3라운드에서 지로나를 이기고 4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었던 마요르카는 이날 알메리아를 1-0으로 꺾었다.

승점을 8점으로 쌓아 리그 13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전반 25분 파블로 마페오가 터뜨린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왼쪽 측면에서 띄운 공이 수비 머리 맞고 골문 쪽으로 튀자 마페오가 달려들어 머리로 받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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