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앞둔 윤 대통령, 한 총리에 "'난마돌' 대비 모든 조치"

김수영 기자 2022. 9.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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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철저한 재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재난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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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철저한 재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밤 8시쯤 한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재난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고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인 경북 해안지대에 다시 피해가 없도록 국무총리가 직접 해당 지역의 재난대응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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