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만8772명 확진..전날 대비 665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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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만877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0일 2만2658명 △11일 3만739명 △12일 4만5625명 △13일 7만7936명 △14일 5만6408명 △15일 4만1842명 △16일 3만5503명 △17일 2만8772명이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97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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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8973명, 전체의 53.17%
(전국=뉴스1) 양희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만877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5503명보다 6658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토요일) 2만2658명과 비교해선 6214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0일 2만2658명 △11일 3만739명 △12일 4만5625명 △13일 7만7936명 △14일 5만6408명 △15일 4만1842명 △16일 3만5503명 △17일 2만8772명이다.
지멱별로는 경기 8869명, 서울 5970명, 경남 2250명, 경북 2164명, 인천 2067명, 대구 1737명, 전북 1363명, 충남 1325명, 충북 1253명, 부산 1152명, 광주 1108명, 강원 1083명, 전남 1079명, 대전 1004명, 울산 654명, 세종 290명, 제주 251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8973명이 확진돼 전체의 53,1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9799명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역당국이 발령한 첫 독감 유행주의보다.
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유는 올해 37주(9월4~1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 등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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