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2경기 연속 출전' 한자 로스토크, 3-1 승리..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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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한자 로스토크의 이동경이 2경기 연속 출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로스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로스토크 오스트제슈타디온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의 2022-23 분데스리가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뒤셀도르프와의 8라운드에서 52분을 소화, 로스토크 데뷔전을 치렀던 이동경은 2경기 연속 출전하며 새 팀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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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한자 로스토크의 이동경이 2경기 연속 출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로스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로스토크 오스트제슈타디온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의 2022-23 분데스리가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로스토크는 4승5패(승점 12)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지난 11일 뒤셀도르프와의 8라운드에서 52분을 소화, 로스토크 데뷔전을 치렀던 이동경은 2경기 연속 출전하며 새 팀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로스토크는 전반 30분과 전반 41분 카이 프뢰거가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 이어 후반 17분 루카스 프로데가 추가골을 넣으며 3-0까지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로스토크는 후반 22분 이동경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 2선 운용에 변화를 줬다.
로스토크는 남은 시간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48분 바리스 아티크에게 만회골을 허용, 3-1로 경기를 마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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