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연속골-14호골' 홀란, PL 신기록 세우며 맹폭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홀란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리그 5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초반 원정 4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선수는 홀란이 최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3골)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골, 시즌 14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울버햄튼과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홀란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리그 5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11호골로 압도적인 득점부문 1위다.
홀란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베르나드루 실바의 패스를 받아 거침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초반 원정 4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선수는 홀란이 최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3골)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골, 시즌 14골이다.
반면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황희찬은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3분 네이선 콜린스가 퇴장 당한 울버햄튼은 수적 열세에 처했다. 따라서 황희찬이 교체로 경기에 나섰지만 특별한 움직임을 선보이기 어려웠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