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수능 160점 받고 고려대 입학, 합격 기준 80점 두 배 넘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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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수능 160점을 맞고 고려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시험을 앞둔 이주은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공부 중인 이주은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리멤버를 메모리라고 잘못 말했다.
이천수는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이주은에게 자신의 수능 경험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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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수능 160점을 맞고 고려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시험을 앞둔 이주은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주은은 전국 영어 학력 평가 시험을 앞두고 미국에 10년간 거주한 심하은의 친구와 친구 딸에게 도움을 받기로 했다.
공부 중인 이주은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리멤버를 메모리라고 잘못 말했다. 이주은이 정정해주자 “아 바뀌었구나. 아빠 외국 생활한 것 알지? 나이 들면 다 까먹는다”라고 변명했다. 아내 심하은 역시 5년을 5일로 잘못 알아들은 후 “오래 됐네”라고 남편과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이주은에게 자신의 수능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아빠는 고려대 나온 사람이다. 1999년에 수능을 볼 때 아빠는 축구를 했으니까 수능을 80점만 맞으면 대학을 갔다”라고 말했다.
심하은이 “우리 400점 만점 시대 아니냐”라고 묻자, 이천수는 “아빠는 축구로 에이스였으니까. 80점을 못 넘으면 입학을 못 했다. 80점을 못 넘을까 긴장했다. 그런데 아빠는 문제를 풀었다. 160점을 맞았다”라고 자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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