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동갑내기 수지에 당황.."10년 가까이 누나라고 불렀다"('아는 형님')

신지원 2022. 9. 17.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신동이 자신과 동갑내기인 수지에 놀라움을 표했다.

강호동은 "둘이 부부요 오누이요?"라고 말했고 신동은 "정말 난 깜짝 놀란 건 우리 동갑이란 거요. 거의 10년 가까이를 수지를 누나라고 불렀는데"라고 당황해했다.

이수지는 "나는 신동이 내 동생인 줄 알았소"라고 말했고 신동은 "오늘 보니 동갑이었소. 지금까지 누나인 줄 알고 누나누나라고 불렀는데 제작진 한 분이 이수지랑 동창이더라"라며 허탈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 신동이 자신과 동갑내기인 수지에 놀라움을 표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특집 윷놀이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와 신동은 부부 콘셉트로 츄를 딸로 뒀던 설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강호동은 "둘이 부부요 오누이요?"라고 말했고 신동은 "정말 난 깜짝 놀란 건 우리 동갑이란 거요. 거의 10년 가까이를 수지를 누나라고 불렀는데"라고 당황해했다.


이수지는 "나는 신동이 내 동생인 줄 알았소"라고 말했고 신동은 "오늘 보니 동갑이었소. 지금까지 누나인 줄 알고 누나누나라고 불렀는데 제작진 한 분이 이수지랑 동창이더라"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강호동은 "솔직히 싸이랑도 닮았는데 둘이 똑같이 생겼다"라고 신기해했고 이수지는 "동생인 줄 알고 지금까지 '신동아, 우리 애기' 이렇게 불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