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홀란드 7경기 연속골' 맨시티 울버햄턴 3-0 완파..리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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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득점을 터뜨린 엘링 홀란드(21)를 앞세운 맨체스터시티가 울버햄턴을 완파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울버햄턴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홀란드를 비롯해 잭 그릴리쉬와 필 포덴이 1골씩 넣었다.
맨체스터시티는 승점 17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15점)을 밀어내고 리그 1위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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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또 득점을 터뜨린 엘링 홀란드(21)를 앞세운 맨체스터시티가 울버햄턴을 완파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울버햄턴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홀란드를 비롯해 잭 그릴리쉬와 필 포덴이 1골씩 넣었다.
홀란드는 시즌 11번째 득점으로 2위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풀럼)과 차이를 5골로 벌렸다. 리그에선 7경기 연속 득점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승점 17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15점)을 밀어내고 리그 1위를 빼앗았다.
또 시즌 9경기(리그 7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맨체스터시티는 전반 1분 만에 앞서 갔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뿌린 크로스를 그릴리쉬가 골문으로 달려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골 주인공 홀란드는 홀로 득점을 만들었다. 직접 공을 몰아 페널티박스 근처로 접근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낮고 빨라 조세 사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전반 33분 네이선 콜린스가 그릴리쉬에게 발길질을 했다가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맨체스터시티 쪽으로 전세가 더욱 기울었다.
후반 24분 포덴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홀란드에 이어 더브라위너를 거친 공을 포덴이 뒷발로 마무리했다.
황희찬은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해 20분 가량을 소화했다. 터치 라인에서 교체를 준비하던 와중에 포덴의 골이 나왔다. 울버햄턴으로선 추격하는 득점을 노리는 교체 카드였지만 3번째 실점으로 맥이 빠졌다.
지난 3경기에서 1승 2무로 지지 않았던 울버햄턴은 4경기 만에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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