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이 부족해" 토트넘 신입생의 팩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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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넘어왔다.
에버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결국 히샬리송은 이적을 결심했고, 토트넘이 새로운 행선지가 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에버턴의 '야망 부족'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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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넘어왔다.
에버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4시즌 동안 뛰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152경기를 치러 53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기록은 나쁘지 않았으나 팀 성적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은 16위로 가까스로 프리미어리그에 살아남았다. 전통의 강호로 평가받는 에버턴이지만 유럽대항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히샬리송은 이적을 결심했고, 토트넘이 새로운 행선지가 됐다. 6천만 파운드(약 945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팀을 옮겼다. 현재까지 7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는 순간을 고대했기 때문에 경기 후 히샬리송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얼마나 큰 무대를 갈망해왔는지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 중인 그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유력하다.
그런 그에게 에버턴은 너무나 작은 무대인 모양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에버턴의 ‘야망 부족’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에버턴에서 행복했고, 그곳에서 배운 모든 것에 감사하다. 많은 역사를 가진 빅클럽이다. 야망이 부족해서 괴로웠다. 경기와 트로피를 따고자 하는 열망이다. 그곳에서 4년을 보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헀다.
또한 “이적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 클럽도 돈을 벌어야 했다. 좋은 거래였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시즌은 스트레스가 많았다. 부상자가 많았고, 스쿼드도 이를 감당할 만큼 크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코파 아메리카, 올림픽, 그리고 프리미어리그까지 나 역시 쉬는 시간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토트넘의 주전 스리톱은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다. 이들의 호흡이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토트넘도 반등에 성공할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4승 2무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이들은 주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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