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태풍 '난마돌' 점검회의.."2차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

이지선 ezsun@mbc.co.kr 2022. 9.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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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저녁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12개 정부부처, 8개 지자체와 함께 영상회의를 열고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한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총리실은 태풍이 근접하기 직전인 내일 저녁 6시, 한 총리 주재로 다시 한 번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내일 밤과 모레 오전 사이 중대본과 관계기관은 철야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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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저녁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12개 정부부처, 8개 지자체와 함께 영상회의를 열고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한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포항과 경주 등 영남 해안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이번 태풍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인명피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국민께 적극 설명하고, 반지하와 지하주차장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태풍이 근접하기 직전인 내일 저녁 6시, 한 총리 주재로 다시 한 번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내일 밤과 모레 오전 사이 중대본과 관계기관은 철야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선 기자 (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71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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