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기준, 싱가폴 떠난 엄지원에 분노..TV 부쉈다

유은영 2022. 9.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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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싱가폴로 향한 엄지원을 잡아오려고 했다.

17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주(김고은)는 싱가폴로 떠난 원상아(엄지원) 대신 박효린(전채은)을 돌봤다.

박효린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오인주가 휴대전화를 빼앗아 들었다.

박재상은 오인주에게 "우리 집사람. 싱가폴에 왜 갔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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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싱가폴로 향한 엄지원을 잡아오려고 했다.

17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주(김고은)는 싱가폴로 떠난 원상아(엄지원) 대신 박효린(전채은)을 돌봤다. 박재상(엄기준)은 화난 얼굴로 돌아왔다.

박재상은 박효린에게 "엄마 싱가폴에 간 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박효린은 몰랐던 얼굴을 보였다. 이에 박재상은 골프채로 TV를 부수었고, 박효린은 숨을 쉬기 어려운 듯 과호흡을 보였다.

박재상은 "엄마한테 전화해. 언제 오냐고"라고 말했다. 박효린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오인주가 휴대전화를 빼앗아 들었다.

박재상은 그런 오인주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불렀다.

박재상은 오인주에게 "우리 집사람. 싱가폴에 왜 갔냐"고 물었다. 오인주는 "친구분이 백화점을 오픈하셨다고"라고 말했고, 박재상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백화점 오픈식 사진 속의 원상아를 발견했다.

박재상은 서재로 들어온 최도일에게 원상아를 내일까지 잡아올 수 있냐고 물었다. 최도일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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